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장 20-21절)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는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자칫 죄의 굴레에 걸려 더 깊은 어둠으로 빠져들게하는 위험이 높습니다. 죄의 결과가 사망이라는 성경 말씀은 아무리 보기 좋은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결국은 죄의 삯을 지불해야 하는 우리들의 절망스러운 운명을 깨닫게 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철학과 종교들이 삶의 의미, 세상의 선과 악, 그리고 운명에 대해 많은 논쟁과 답변을 제시하고자 했지만, 그 어느것도 수세기의 인류의 역사 가운데 일관된 진리로 입증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였음으로 인류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너무도 분명하게 인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찬으로서의 "나"의 삶에서 체험되고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고린도후서 말씀처럼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하고 그의 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가치관의 충돌과 혼돈의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참된 그리스도 제자들의 모범적인 삶은 우리에게 분명한 희망의 빛줄기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부족하며 내가 만들어갈 미래에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온전히 거하는 삶을 살아갈 때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 흔들리지 않는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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