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넘어지고 좌절감을 맛보는 일들이 생깁니다. 자기가 의지했던 재능이나 기술, 물질적 풍요와 권력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면 자기에게 실망하고 불안한 마음만 깊어집니다. 앞으로 내가 더 노력하고 더 나아지면 좋아질 것이라 위로해보지만 다가오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안심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찬들에게는 깨어지고 부서진 자아를 하나님이 써주시고, 고쳐주시고 그분의 뜻하신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길을 걸어갈 때는 나의 능력이나 조건을 의자하기보다는 전지전능하시고 선하신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최고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이상의 것들을 그분의 계획과 시간에 이루시게 합니다. 이러한 결실은 참으로 주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고 우리에게도 정말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눈앞의 좌절이나 실패보다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선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얻는 최후 승리의 길은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이를 수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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